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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축에 이런일이17

바르셀로나의 투자는 실패로 끝났다 바르셀로나, 경제적 손실 '억' 소리 올 여름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하며 부활의 의지를 불태웠던 FC 바르셀로나의 도전이 실패로 끝나는 모양새다. 22-23 시즌을 앞두고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쥘 쿤데 등을 영입하며 약 2000억원을 사용한 FC바르셀로나의 이번 시즌 최대 목표는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부활이었다. 코로나19와 방만한 선수영입에서 비롯된 최악의 경제적 상황임에도 이른바 '영끌'을 시도하며 투자를 했지만,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맞이할 위기에 처했다. 에두아르드 로메우(Eduard Romeu) FC 바르셀로나 부회장은 바르셀로나가 입게될 경제적 타격에 대해 "지난해 겪었던 최악의 경제 사정보다 더 좋지 않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2022. 10. 27.
[엘클라시코] 챠비 감독의 고집이 불러온 완패 시즌 첫 엘클라시코는 레알 마드리드의 완승으로 끝났다. ​ 16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별들의 전쟁' 엘클라시코에서 FC바르셀로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레알 마드리드에 3-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 시즌을 앞두고 '사채'를 써가며 수준급 선수들을 대거 수혈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가 보인 모습은 지난해 좋지 못한 모습 그대로였다. ​ 다소 무기력한 모습으로 라이벌에게 승리를 내준 바르셀로나, 이런 모습 뒤에는 챠비 감독의 두가지 고집이 있었다 ​ 고집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자리했다. ​ 과거 챠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끈 부스케츠지만, 최근에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전성기 시절에도 느린 발이 유일한 문제점으로.. 2022. 10. 17.
'불화' 음바페, '항명' 펠릭스...'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최근 몇년 사이 '스타플레이어'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뛰었습니다. 지난 2013년 가레스 베일이 몸값 1억유로(한화 약 1365억원) 시대를 연 이후, S급 플레이어 영입을 위해 1억유로 이상을 지불하는 경우는 심심찮게 볼 수 있죠. 선수들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거래의 갑이 구단에서 선수로 넘어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구단이 '스타플레이어'를 컨트롤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단 위에 군림하는 킬리안 음바페 지난 10년간 '메날두' 시대를 열며 축구계를 양분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점차 영향력을 잃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자리를 노리는 초신성들이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대다수의 축구팬들은 차기 '메날두'로 단 2명의 선수를 꼽고 있죠. 그 주인공.. 2022. 10. 14.
'뜨거운 감자' 주드 벨링엄을 맨유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는 주드 벨링엄. ​ 주드 벨링엄의 차기 행선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한 선수가 '벨링엄을 맨유로'라는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이런 주장을 한 주인공은 바로 벤 포스터입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잉글랜드 국대에서도 8경기를 뛴 벤 포스터는 최근 자신의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벨링엄에게 가장 적합한 팀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 포스터는 "맨유는 벨링엄에게 있어 가장 적합한 행선지다"라며 "맨유에서 벨링엄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고, 이는 그의 성장을 돕는 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 또한 라이벌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 2022. 10. 5.
스탯으로 보는 MNM(메시-음바페-네이마르) 분열 연승가도를 달리며 리그앙 내 압도적인 강자로 자리 잡은 PSG 올 시즌에도 유럽 최고의 트리오 가운데 하나인 MNM(메시-음바페-네이마르) 라인을 앞세워 리그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파리는 내부적인 문제로 고민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데요, 바로 MNM라인의 불화설이 그 이유입니다. 시즌 초부터 삐걱... MNM 라인의 불화설은 개막 초반부터 불거졌습니다. 올 시즌 재계약을 맺으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음바페가 기존 스타플레이어인 네이마르와 PK를 처리하는 문제로 언성을 높였습니다. 언쟁은 곧 두 선수 사이의 불화설로 확대됐으며, 갈티에 감독은 직접 나서서 이를 해명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어요. 다행히 두 선수의 불화설에도 파리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승을 달리면서 불.. 2022. 9. 20.
[뮌헨-바르셀로나] 경험의 차이 14일 오전 4시, 바이에른 뮌헨과 FC 바르셀로나의 22-23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가 펼쳐졌어요. ​ 경기는 후반 2골을 몰아친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종료됐는데요, 이날 경기는 한마디로 경험의 차이에서 양 팀의 승부가 갈렸어요. ​ 최근 조별예선 30 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위닝 멘탈리티는 견고했어요. ​ 전반전, 바르셀로나의 변화 ​ 사실 두 빅클럽의 대결이라고 보기에는 바르셀로나와 뮌헨의 경기는 도전자와 챔피언의 경기라고 봐도 무방했어요. 최근 양 팀의 전적은 9승 2무 2패로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이었어요. 특히 최근에는 큰 점수로 패하는 경우가 빈번할 정도로 바르셀로나는 뮌헨을 상대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죠. ​ 그런데 이날 전반전은 달랐어요. ​ 양 팀.. 2022. 9. 14.
벤제마 10일 결장 예상...마드리드 더비 '불참' 셀틱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카림 벤제마의 결장 기간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현지 뉴스가 나왔는데요 ​ 레알 마드리드 측의 설명에 따르면 벤제마는 약 10일간 경기장을 밟지 못할 전망입니다. ​ 장기 부상일까 노심초사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다행히 길지 않은 부상 기간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 하지만 오는 19일에 예정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릴레뇨 더비에서 벤제마를 활용하지 못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셀틱과의 경기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에당 아자르가 컨디션을 되찾기를 바라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2022. 9. 7.
음바페·홀란드...전설의 평가는? '별들의 무대' 챔피언스리그에서 각각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산뜻한 출발을 이끈 음바페와 홀란드를 두고 프랑스의 전설 티에리 앙리의 평가 있었는데요. ​ 음바페를 다소 높게 평가한 듯한 앙리의 발언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22-23 첫 챔피언스리그 ​ '메호대전'을 이을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음바페와 홀란드는 앞선 챔스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각각 유벤투스와 세비야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 소속된 리그에서는 물론 최상위 리그인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왕을 두고 겨룰 가능성이 있는 두 선수인만큼 올 시즌 음바페와 홀란드 두 신성의 활약을 두고 해축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앙리, 홀란드 결정력은 우수...그러나 ​ 이미 수많은 전설들이 음바페와 홀란드의 기량을 칭찬한 .. 2022. 9. 7.
벤제마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길었던 '메날두'의 시대가 끝이 보이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소속팀 맨유의 부진으로 이번 시즌 챔스에 나가지 못할 위기에 빠졌으며, 팀과의 불화로 '인성'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 ​ 리오넬 메시 역시 정든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로 둥지를 옮긴 후 이전 같은 임팩트는 보이지 못하고 있다. ​ 한 시대를 풍미한 메날두의 바통을 넘겨 받을 주자로는 킬리안 음바페와 홀란드가 유력한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젊은 신성들의 도전을 늦춘 베테랑이 뒤늦게 빛을 발하고 있다. ​ ​ 호날두의 조력자에서 마드리드의 중심으로 ​ 09-10 시즌을 앞두고 갈락티코 2기를 재현하던 마드리드의 레이더에 프랑스에서 맹활약을 펼치던 카림 벤제마가 들어왔다. ​ 호날두, 카카 등과 함께 백곰 군단에 합류했지만, 주전 경.. 2022. 8. 25.
맨유팬 가지고 논 머스크..."맨유 안사, 농담" 트위터 내에서 종종 이해할 수 없는 발언으로 '오너 리스크' 불명예를 안은 일론 머스크가 '맨유 인수' 소동에 대해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I’m buying Manchester United ur welcome (맨유를 사겠다)"는 트윗을 올린 머스크는 수만건 이상 리트윗되며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 특히 이를 접한 맨유팬들은 "맨유를 사서 재건해주기를"이라며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축구도 모르는 사람이 맨유를" 등 의아한 반응을 동시에 나타냈다. ​ 그러나 머스크의 '맨유 인수'는 그저 농담에 불과했던 모양이다. ​ 트윗 4시간 이후, "진심이냐"는 팬의 질문에 머스크는 "No, this is a long-running joke on Twitter. I'm not b..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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