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데용2 부스케츠 대체자? 데용이 있잖아! '티키타카'로 대변되는 전성기 시절 바르셀로나의 중심은 챠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그리고 세르히오 부스케츠로 이어지는 이른바 '세얼간이' 삼각편대였다. '라마시아'에서 부터 철저하게 주입된 그들의 유기적인 플레이는 유럽을 제패하는데 큰 공을 새웠다. 그러나 세월 앞에서는 최강의 조합도 영원할 수 없었다. 챠비와 이니에스타가 이적을 선택하며 3명 중 아직까지 바르샤를 지탱하는 선수는 부스케츠 한명뿐이다. 그러나 부츠케츠 역시 어느덧 노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노련한 플레이로 아직까지 바르셀로나의 중심을 잡고 있지만, 이제는 그의 대체자를 찾아야할 때다. 부스케츠의 대체자로 최근 피야니치, 니코 그리고 신입생 케시에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그 누구도 완벽한 대안이라고 할 수 없다. 가비는.. 2022. 7. 28. "죽느냐 사느냐"...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아약스 네덜란드의 명문이자 '사관 학교' 아약스가 시즌을 앞두고 위기에 빠졌다. 감독을 비롯해 주축 선수의 대거 이탈로 22-23 시즌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 배를 버린 선장 '아약스발' 엑소더스의 시작은 수장 텐 하흐 감독이다. 지난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공식화하면서 가장 먼저 아약스를 떠났다. 아약스의 2회 연속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를 이룬 텐 하흐 감독은 그렇게 엑소더스의 시작을 알렸다. 선장이 떠나자 선원들 역시 대거 이탈했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지난 시즌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타 팀으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골키퍼 오나나(인터밀란)를 비롯해 주포로 활약한 세바스티앙 할러(도르트문트)가 팀을 등졌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스승인 텐 하흐를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으며. .. 2022. 7.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