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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3

"죽느냐 사느냐"...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아약스 네덜란드의 명문이자 '사관 학교' 아약스가 시즌을 앞두고 위기에 빠졌다. 감독을 비롯해 주축 선수의 대거 이탈로 22-23 시즌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 배를 버린 선장 '아약스발' 엑소더스의 시작은 수장 텐 하흐 감독이다. 지난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공식화하면서 가장 먼저 아약스를 떠났다. 아약스의 2회 연속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를 이룬 텐 하흐 감독은 그렇게 엑소더스의 시작을 알렸다. 선장이 떠나자 선원들 역시 대거 이탈했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지난 시즌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타 팀으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골키퍼 오나나(인터밀란)를 비롯해 주포로 활약한 세바스티앙 할러(도르트문트)가 팀을 등졌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스승인 텐 하흐를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으며. .. 2022. 7. 28.
'몬스터' 김민재 빅리그 상륙, 성공 가능성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는 김민재가 빅리그에 입성했다. 나폴리를 새로운 둥지로 택한 김민재는 이제 최고 수준의 공격수와 승부를 펼친다 비교 대상은 쿨리발리 김민재는 첼시로 이적한 쿨리발리의 빈자리를 대체할 전망이다. 김민재와 쿨리발리는 비슷한 유형의 수비수 (파이터형)로 우수한 신체능력과 컷팅 능력이 돋보인다. 체형 역시 비슷해 세리에 공격수들은 쿨리발리가 나가고 쿨리발리가 들어왔다는 착각을 할 수도 있다. 다만 빌드업에서는 두 선수의 차이가 갈린다. 쿨리발리가 자신의 테크닉을 믿고 적극적인 드리블로 빌드업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김민재는 넓은 시야와 롱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한다. 수비수 본연의 롤에서 두 선수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김민재와 쿨리발리의 차이점을.. 2022. 7. 28.
끊이지 않는 욱일기 논란...해결방법은? 최근 일본 투어에 나선 파리생제르망(PSG)이 홍보 영상에 욱일기를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 축구팬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으며, 방송인 파비앙은 직접 PSG에 욱일기 수정을 요청했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 끝에 PSG는 두 시간 만에 욱일기가 포함된 영상을 수정했다. 잊을만 하면 나오는 욱일기 논란 그런데 해외 축구 뉴스에서 "욱일기 논란"을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욱일기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9년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다큐멘터리 영상 섬네일 이미지에 욱일기를 사용해 축구팬들의 비난을 접했다. 당시에도 이를 접한 한국 팬들이 강하게 항의했으며, 리버풀은 다음날인 21일 공식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공개했다. 과거 박지성과 이영표가 활약해 한국 축구팬..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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