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리미어리그3 [22-23 EPL] 1라운드 BEST XI은? 축구팬들이 기다려온 EPL이 지난주 개막한 가운데 1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이 선정됐다. '우승후보' 리버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풀럼의 미트로비치와 팔리냐를 비롯해 멀티골을 작렬한 홀란드가 이름을 올렸다. 홀란드는 프리시즌 쉬운 기회를 놓치는 등 EPL 적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1라운드 맹활약을 통해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특히 두번째 골은 홀란드의 장점을 모두 보여준 골이었다. 빠른 속도를 살린 라인브레이킹에 이어 좌측 하단을 노린 골 결정력은 맨시티 중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홀란드가 올 시즌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가설을 증명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2부 메시'로 불린 풀럼의 미트로비치 역시 멀티골을 기록했다. 탄탄한 수비진을 보.. 2022. 8. 9. [22-23 EPL 1라운드] 홀란드는 괴물이다 한줄평- 성공적인 영입은 성공적인 시즌과 같다 해외축구 팬 모두가 기다려온 22-23 영국 프리미어리그가 드디어 대장정을 시작했다. 1라운드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이변의 희생양이 된 클럽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둔 클럽의 희비가 갈렸다. [풀럼-리버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리버풀은 승격팀 풀럼과 2-2 무승부를 거두며 아쉬움을 남겼다. 프리시즌 우려감을 남긴 신입생 다윈 누녜즈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EPL 데뷔를 알렸다. 그러나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다른 선수가 받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43골을 기록하며 2군 메시로 불린 알렉산드로 미트로비치는 이날 리버풀을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자신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맨유 - 브.. 2022. 8. 8. '써드파티', 악(惡)으로만 봐야할까? 카를로스 테베즈, 오스카, 헐크, 팔카오, 네이마르...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무엇이 있을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남미 태생 선수인 점과 나머지 하나는 '써드파티'다 남미와 써드파티는 항상 같이 붙어다니는 단어다. 그렇다면 써드파티는 무엇일까? 선수는 하난데...소유자는 3명? 사람인 선수에게 소유자가 있다는 말은 자칫 불편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 계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어색하지만은 않다. 그렇다면 이런 사태는 어떤 방식으로 발생할까? A라는 소년이 있다. 축구가 신분 상승의 수단 가운데 하나이기에 A는 오늘도 열심히 연습을 한다. 다행이 A에게는 재능도 있다. 어린 나이에 축구 클럽에 입단에 발군의 활약을 보인다. 그러나 A의 가족은 가난하다. 한국처럼 부모님에게 지.. 2022. 8.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