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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선수]2

인성과 실력의 반비례...아르다 투란 은퇴 선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빅클럽에서 활약한 아르다 투란이 은퇴를 선언했어요. 화려한 드리블 실력과 테크닉을 겸비한 투란이었지만, 과거의 논란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터키 신성의 폭발...그러나 2011년 8월, 튀르키예 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투란의 당시 몸값은 1900만유로. 이는 터키 선수 역대 최다 몸값인데요, 투란은 자신의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으로 단숨에 주전으로 도약했죠. 이후, 당대 최고의 팀 가운데 하나인 FC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아 이적을 확정지으며, 투란의 미래는 더욱 밝아졌죠. 특히 다비드 비야, 리오넬 메시와 함께 MVP 라인으로 유럽을 호령한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등번호인 7번을 부여받으며, 바르셀로나의 기대가.. 2022. 9. 13.
[그 때 그 선수] 빅리그에 입성 못한 불운의 레전드 헐크 유럽 5대리그(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는 축구선수들의 꿈이다. 5대 리그에서 뛰었다는 사실만으로 실력을 인정받기에 수많은 선수들은 이 곳에 입성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한다. 그런데 5대 리그 소속팀에서 1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레전드로 회자되는 선수가 있다. 이름마저 강렬한 그는 헐크다. 아시아에서 시작한 헐크의 여정 헐크의 시작은 J리그였다. 2006년 콘사도레 삿포로와 도쿄 베르디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 스카우터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일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헐크는 유럽무대로 입성하게 된다. 포르투에서 만개한 헐크 유럽무대 첫 행선지는 포르투갈의 명문 포르투였다. 포르투에서 헐크는 팔카오와 함께 유럽 무대를 폭격했다. 2010-11 시즌 헐크는 리그 득점..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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